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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연학교 '꿀비 展', 교육청서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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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 위한 특수교육기관 태연학교 전공과가 마련한 '꿀비 展'이 울산시교육청 카페 청마실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사진 = 울산교육청 제공)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 태연학교(교장 김병호) 전공과가 마련한 '꿀비 展'이 울산시교육청 카페 청마실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태연학교가 학교공개의 날에서 준비했던 전시회를 다시 선보이는 거다.

학생들이 전공과교육과정을 통해 만들어 낸 결과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생활도예과와 가정생활과, 재활승마과에서 만든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전공과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책자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태연학교 전공과에서는 바리스타, 사무지원, 포장·조립, 직업과 생활, 여가활용 등 학생들이 직무기능을 익혀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공과 교사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 조합은 학생들의 졸업과 취업,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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