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검색
  • 0
닫기

민중당 울산시당 "KT 채용비리 의혹 수사 철저"

0

- +

민중당 울산시당은 19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사진 = 반웅규 기자)

 

민중당 울산시당은 19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울산시당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자녀에 이어 황교안 대표와 정갑윤 국회의원 아들까지 KT 특혜채용 의혹에 거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당은 "강원랜드와 KT 사태를 볼 때 자유한국당은 채용비리를 위해 모인 정당이라며 검찰은 한 점의 의혹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KT 경영진의 정치적 줄대기와 채용비리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재벌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과 관련해 이날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대응방침이 정해지는대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