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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상생발전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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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21일 오후 5시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박성호 경남도시자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3개 시·도지사가 당선자 신분으로 체결했던 동남권 상생 협약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 과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경제권 형성, 교통문제 해소 및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경제협력 확대,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설치, 미세먼지 등 각종 사회·자연 재난 공동대응, 동남권 먹거리 공동체 구성 등 총 6개다.

시도지사는 공동협력과제에 대한 논의 이후 이를 토대로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5월 25일 예정) 행사에 동남권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경쟁과 협력을 이어왔던 동남권 지역이 민선 7기 들어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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