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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새 홍보 슬로건 '우리 아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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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일 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으로, 무거초 학부모 김량선씨가 낸 '우리 아이'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향숙씨, 박경호씨, 노옥희 교육감, 김량선씨.(사진 =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새 교육 홍보 브랜드 슬로건으로, 무거초 학부모 김량선씨가 응모한 '우리 아이'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는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울산교육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우수상은 시민 박경호씨의 '함께라서 좋아'와 유곡중 학부모 김향숙씨의 '즐겁다 아이가'가 각각 선정됐다.

또 '모두 내 아이'를 응모한 상안초 홍도영 학생 등 5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 작품 '우리 아이'는 시각화와 캐릭터 개발 작업을 거쳐 방송, 신문, 뉴스 등 각종 홍보 매체와 인쇄물에 사용된다.

이날 오후 3시 교육감 접견실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교육감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울산교육의 특색과 정체성을 드러내고, 누구나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홍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공모했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교육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했다.

717건의 응모작이 접수 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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