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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도 와이파이가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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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이랑 카톡하기' - 국제신문 기자의 극지 체험기

 

남극에서도 와이파이가 터질까? 남극에 냉장고가 필요할까?

국제신문 오상준·박수현 기자가 펴낸 멀고도 가까운 남극 이야기 '남극이랑 카톡하기'는 극한의 땅 남극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두 기자는 2년 동안 극지 관련 기획기사 '부산을 극지 연구 허브로'를 연재했으며, 2015년 11월에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 일주일간 머물며 남극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관측탐험대 대원으로 참여했던 이동화 남경엔지니어링토건 대표가 감수했다.

이 책은 카톡하기, 냉장고는 필수품, 빙하 팥빙수와 빙하 열무국수 등 남극 생활의 아기자기한 비밀을 알려준다.

남극의 자연환경과 동식물, 남극의 과학, 남극으로 가는 길, 국내외 극지체험시설 등 남극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남극 개척에 앞장섰던 사람과의 심층 인터뷰는 개척 초기의 어려운 여건과 불굴의 도전정신, 모험심에 공감하게 하며 남극 개척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오상준 기자는 "남극이 기회의 땅이지만 준비된 자만 그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하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극지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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