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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라이브 스루'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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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육아종합지원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장난감‧그림책 대여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정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1일 선착순 40명에 한해 진행된다.

장난감 대여는 한 가정당 2점, 그림책은 5권 이하로 2주 이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반납하면 된다.

장난감 대여 이용 금액은 1점당 1천원이다.

저소득, 다자녀, 장애인 가정 등은 규정에 따라 감면 또는 할인받을 수 있으며, 그림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센터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규 회원 가입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가입 자격은 울산시 관내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이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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