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14분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앞바다에 A(50)가 빠진 것을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를 이송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사진 = 울산소방본부 제공)
26일 오전 6시 14분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앞바다에 A(50)씨가 빠진 것을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가 해안 절벽에서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