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검색
  • 0
닫기

진보당 울산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실패, 다시 진행"

0

- +

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책임지고 제대로 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사진 = 진보당 울산시당 제공)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와 관련해 진보당 울산시당이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론화를 다시 진행하라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책임지고 제대로 된 공론화를 진행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울산시당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공론화"는 졸속적이고 비민주적, 일방적인 공론화로 진행되면서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행적으로 주민참여단을 선출하고 충분한 숙의 과정과 토론 없이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을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울산시당은 "정부는 공론화 무효화를 선언하고 대통령이 책임지고 제대로 된 공론화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울산시당은 또 "재검토위원회의 공론조작에 대해 '공정성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에 대해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는 공론화를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