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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 미취업 청년 역량 강화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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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가 20일 라한호텔 울산에서 열렸다. (사진=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20~21일 라한호텔 울산에서 취업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 중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 80명 중 우수한 4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면접교육 전문 강사들과 울산 주력 기업체 관계자 등 7명의 강사진을 구축해 교육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조선·자동차·플랜트 기자재 업체와 환경복원 전문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지역 4개 회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3D 시뮬레이터 전문가 과정,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양성 과정, 조선해양SW융합클러스터 취업연계 과정 등의 취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자동화 분야 등에 4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고, 이들 중 35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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