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기준 14명이 지역 3171~318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2명은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별로는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울산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 중이다.